2025년 6월 3일,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조기 실시됩니다.
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으로 파면되면서,
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60일 이내 대선을 치르게 되었는데요.
이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6월 3일을 조기 대선일로 확정했습니다.
📢 조기 대선은 일반 대선과 달리 요일 규정이 없으며,
유권자의 참정권 보장과 행정부의 준비 기간 확보 차원에서
가능한 한 늦은 날짜를 선택하게 됩니다.
🗓️ 2025 조기 대선 주요 일정 총정리
구분 | 일정 | 비고 |
✅ 대선일 | 6월 3일(화) | 임시공휴일 예정 |
📥 공직자 사퇴 마감일 | 5월 4일(일) |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 |
🧾 후보자 등록 | 5월 10일(토) ~ 11일(일) | 선거일 24일 전 |
📢 선거운동 기간 | 5월 12일(월) ~ 6월 2일(월) | 6월 3일 0시부터 금지 |
✈️ 재외투표 기간 | 5월 20일(월) ~ 25일(토) 예상 | 선거일 14일 전부터 |
📋 선거인명부 확정일 | 5월 22일(수) | 선거일 12일 전 |
🗳️ 사전투표 | 5월 29일(목) ~ 30일(금) | 오전 6시~오후 6시 |
🏁 본투표 | 6월 3일(화) 오전 6시 ~ 오후 8시 | 일반 대선과 동일 |
📌 사전 준비 필수! 조기 대선과 일반 대선의 차이점
- 요일 제한 없음: 통상 대선은 수요일이나, 조기 대선은
요일 지정 규정이 없어 화요일도 가능합니다. - 임시공휴일 지정 예정: 선거 당일 국민의 참여를 위해
공식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. - 선거운동 종료 시점 주의: 6월 3일 0시부터 모든 선거운동 금지되므로,
마지막 유세는 6월 2일까지입니다.
🧠 Tip! 이번 선거 주목 포인트
-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이례적인 정치 상황
- 공직자 출마자는 5월 4일까지 반드시 사직해야 출마 가능
- 재외국민을 위한 재외투표는 선거일 14일 전부터 시행
- 202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일정 조정 예정
21대 대선 후보(현재기준)
🔵 여권(국민의힘) 주요 대선 주자
① 김문수 (현 고용노동부 장관)
- 강점: 강성 보수층의 확고한 지지
- 최근 이슈: 윤석열 탄핵 반대, 보수 가치 강조
② 한동훈 (전 법무부 장관, 전 국민의힘 당대표)
- 강점: 법치, 자유 강조 / 중도와 보수 아우르는 이미지
- 배경: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출신
③ 오세훈 (서울시장)
- 강점: 행정 경험 풍부 / 중도층 호감도 높음
- 특징: 서울시장으로서 실적 기반의 안정 이미지
④ 홍준표 (대구시장)
- 강점: 직설 화법 / 보수 결집력
- 경력: 30년 정치 경력, 보수 진영의 ‘돌격형’ 캐릭터
- 전망: “마지막 사명”을 내세운 출마 가능성 높음
⑤ 안철수 (국민의힘 의원)
- 강점: 중도층 공략 가능성
- 이력: 2012·2017 대선 도전, 윤석열 정부에서 당정 참여
- 전망: 세 번째 대선 도전 준비 중
🔴 야권(더불어민주당) 주요 대선 주자
① 이재명 (더불어민주당 대표)
- 강점: 20대 대선에서 윤석열과 접전 / 탄탄한 당내 기반
- 지지율: 민주당 지지율 상승(40%)으로 대세론 강화
- 변수: 위증교사 혐의 2심(2025년 7월 예정)
② 김두관 (전 의원)
- 특징: 21대 대선 첫 공식 출마 선언
- 슬로건: “개헌 대통령”
- 강점: 행정 경험(경남지사)과 국회 경험을 결합한 중장기 전략
🔴 기타 정당
① 이준석 (개혁신당 의원, 전 국민의힘 대표)
- 강점: 젊은 세대(2030)의 정치적 대표자 이미지, 뛰어난 메시지 전략
- 특징: 보수 진영 내에서 차별화된 ‘개혁 보수’ 노선
- 지지 기반: 수도권 청년층, 정치에 실망한 중도층 일부
2025년 6월 3일,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중대한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.
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조기 대선,
그 흐름과 일정을 미리 파악해두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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